보고 나서 든 생각은 “마블 영화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.”

아무래도 적품 전체를 관통하는 테마가 “왜 그래야 하는데?” 라고 느꼈기 때문인 것 같다. 탈로스가 했던 “모든 것을 의심해라” 와 함께. (이건 이미 대사 자체가 클리셰가 되어 버린 것 같지만..) 나아가 “변할 필요가 없다. 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좋다”고, 너(남)에게 증명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대사는 크.. 심쿵! 정말 멋졌다.

걱정 아닌 걱정이라면 이 대로는 아이언맨은 캡마 하위 호환의 쩌리가 되는건 아닌가.. ㅋㅋㅋㅋ 기계도 잘 다루고,  짱짱 쎄니까.

여튼 아싸 감성 터져서(좋은 단어가 생각나질 않는다ㅠㅠ) 멋진 캡마가 앞으로도 활약하면 좋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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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양초맨 2019.09.11 14:44

    탈로스 대체 있나요

'바보'란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. 그런 '바보'의 특징으로서, 우선 "나는 행복해질 수 없다."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, 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. 보다 증세가 심해지면 그 믿음은 "나는 행복해져서는 안 된다." 까지 확장되어, 최종적으로는 "나는 행복해지고 싶지 않다."라는 파멸적인 오해에 이릅니다.

이렇게 되면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. 그들은 불행해질 수단을 숙지하고 있으며, 아무리 축복받은 환경이더라도 반드시 샛길을 찾아내서 능숙하게 행복을 회피해 보입니다. 일련의 과정은 전부 무의식중에 이루어지기 때문에, 그들은 이 세상 전부가 지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... 실제로는 그들 스스로가 자신이 있는 그곳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것뿐입니다.

(중략)

이 작품을 통해 목숨의 가치라든가 사랑의 힘 같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마음은 사실은, 전혀 없습니다.

오랜만에 찾아간 도서관에서 보게 된 책. 내용보다 작가의 말이 인상깊었다.

아마 가끔 과거를 돌아보면서 알고보면 그 때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 때문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, 이런 이야기를 오랜만에 보니까 조금 찔리기도 하고, 쓸데없는 고민좀 덜 하고 살아야겠단 생각도 하게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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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8.10.08 08:47

    비밀댓글입니다

  2. 2018.10.09 15:23

    비밀댓글입니다

Linux에서 pdfjam(Link)을 이용하면 확대, 축소, n-up(한 장에 여러 페이지/슬라이드 찍기), 여러 pdf를 하나의 pdf로 합치기(병합)와 같은 작업을 간단히 명령어 한 줄로 수행할 수 있다.

예) pdf를 a4크기에 맞추고 크기를 1.15배 한다: pdfjam --a4paper --scale 1.15 -- my_document.pdf

예) pdf를 2x1(가로 2페이지)로 만들고 싶은 경우: pdfnup --nup 2x1 -- ~/my_document.pdf

예) pdf를 합치는 경우: pdfjoin ~/my_document1.pdf ~/my_document2.pdf

주의) pdfjam으로 편집할 경우, hyperlink가 다 삭제된다고 한다! 인쇄용으로만 추천.